다리통증 신경과를 가야할까요? 제가 다리 통증이 10년도 더 되었는데 나이는 30대초반입니다 10대때부터 다리가
안녕하세요. 대한의사협회·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최율 입니다.
질문자님께서 겪고 계신 증상은 단순한 정형외과적 문제만으로는 설명되기 어려운 복합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시작된 다리 저림과 통증, 귀를 후빌 때 다리에 전달되는 특이한 감각, 누워있을 때 더 심해지는 불편감 등은 일반적인 디스크나 관절 질환보다는 신경계 기능 이상이나 체형 불균형, 또는 신경 포착 증후군과 같은 숨은 원인에서 비롯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정형외과, 한의원, 하지정맥류 클리닉 등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셨고, 영상 검사에서도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면, 단순히 뼈나 혈관의 문제는 아닐 수 있습니다. 특히 엑스레이나 CT는 근육, 신경, 근막의 섬세한 변화나 통증 유발점을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귀를 자극할 때 발목 저림이 유발된다는 점은 보기 드문 경우입니다만, 신경계는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자율신경계 과민, 신경 전달의 과활성 상태, 혹은 특정 부위의 신경 연관 통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를 일반적인 진단 범주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실제로 임상에서는 이와 비슷한 '비정형 신경통'을 경험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운동을 해도 개선이 뚜렷하지 않고, 밤에 다리를 주물러야 겨우 잠을 잘 수 있을 정도라면 이는 단순한 근육통이 아니라 신경의 과민 반응, 또는 자세·체형의 문제로 인해 특정 부위에 반복적인 자극이 누적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밤에만 증상이 있다면 하지불안증후군도 고려해볼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단순히 어느 한 진료과보다는, 보다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우선적으로는 신경과 또는 재활의학과에서 근전도 검사(EMG), 신경전도 검사, 혹은 필요 시 자율신경 기능 평가 등을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또한 도수치료나 자세 분석이 가능한 신경외과에서 골반과 척추 정렬, 걸음걸이 패턴 등을 체크해보고, 통증 유발 부위를 찾아가는 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정확한 원인은 지금 단계에서 단정 짓기 어렵지만, 지금처럼 영상검사상 큰 문제가 없더라도 통증이 지속되고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신경계 또는 기능적 통증의 관점에서의 재평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통증은 보이는 것보다 느끼는 것이 중요하며, 환자 본인의 몸의 신호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결국 본인입니다.
지금까지 견디며 노력하신 만큼, 다음 단계에서는 보다 적절한 해답을 찾으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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